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JOB가이드

‘선박 VR(가상현실)'에 희망을 걸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이은지 (연세대4) 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 기자) 황산 대표는 지난 2014년 8월, 선박 내부의 모습을 3차원으로 구현하는 ‘선박 VR(가상현실)을 해내고 싶다’는 열정 하나로 ‘기가찬’을 설립했다.

어문계열 문과생이었던 그는 2010년 선박 영업을 시작하면서 VR을 갖게 됐다. 황 대표는 “현재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이벤트에 특화된 VR콘텐츠 제작과 솔루션 구축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를 선박에 적용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부터 대기업을 상대로 선박·해양 VR사업을 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노하우를 쌓기 위해 작은 사업부터 기초를 다지는 단계”라며 “우선은 사업 안정화를 위해 직원 모...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