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상으로는 LG화학이 2월 27일 원서접수에 들어가며 신입 공채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서 다음 달 4일 SK그룹, 5일 CJ그룹, 11일 삼성과 포스코그룹, 14일 롯데그룹 순서로 본격적인 서류접수가 시작됐다. 이후 한화와 GS, 신세계 그룹 일부 계열사에서도 서류모집을 받았는가 하면, 4월 중순에 들어 LG전자에서 대졸신입 모집에 뒤늦게 나섰다. 상반기 10대 그룹 대졸 공채 첫차와 막차의 주인공은 LG였다.
이들 중 그룹 공채 방식을 택한 곳은 절반에 그쳤다.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에서 동일 접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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