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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 오는 11일 신입사원 공채 '재시험'을 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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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이 오는 11일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다시 치릅니다. 이유가 뭘까요?

도로공단은 지난달 20일 교통직 무기계약직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을 치렀습니다. 그런데 필기시험이 끝난 뒤 서류절차 검증 과정에서 채용대행사의 실수로 일부 모집분야에서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에 오류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때문에 도로공단은 이날 필기시험을 치른 320여명의 필기시험을 채점도 하지 않고, 곧바로 회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도로공단측은 지난달 26일 올린 사과문에서 “채용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류전형을 외부 전문 대행사에 위탁했다”며 “서류전형 점수를 입력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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