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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전공앓이 하는 '대2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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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열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대학생 5명 중 3명은 ‘나도 대2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대학생들의 사춘기, 이른바 ‘대2병’은 전공에 대한 회의감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생 4168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대2병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64.6%가 ‘그렇다’고 답했다. 대2병을 앓고 있다는 응답은 ‘3학년(75.3%)’에서 가장 많았고 이어 ‘2학년(74.7%)’, ‘4학년(69.7%)’, ‘1학년(43.3%)’ 순이었다.

대학생들은 자신의 취업 전망을 어둡게 여겼다. ‘나는 향후 순탄히 취업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 ‘순탄하...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