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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사 과정 융·복합 개편의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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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영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한종욱 대학생 기자) 대학 학과 통폐합은 2016년 정부가 주도한 ‘프라임 사업’으로 인해 활성화됐다. 프라임 사업이란 사회와 산업의 수요에 맞게 정원을 조정하는 대학에 3년 간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활성화 되면서 대학들은 정원 감축, 학과 통폐합 및 이공계열 정원을 늘리는 등 다각도로 변화를 모색했다. 그 중 학과 통폐합은 대학에서 가장 먼저 생각하고, 시행한 방안 중 하나다. 학과 통폐합이 대학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표면적이면서 빠른 혁신이기 때문이다.

최근 서경대에서도 학과 통폐합의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10월, 다가오는 대학구조 평가를 앞두고 학교가 대대적으로 학사 개편에 나선 셈이다. 그러...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