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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수강신청 논란과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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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나혜원 대학생 기자) 대학생들이 원하는 강의를 듣기 위해 강의를 사고파는 ‘강의 매매’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경희대학교는 강의 매매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수강신청에 ‘취소-신청 지연제’를 도입했다. ‘취소-신청 지연제’란 정원이 모두 찬 강좌에 잔여석이 발생하면 잔여석 생성과 수강신청 가능 시간 간 1시간가량의 시간차를 두는 방식이다. 강좌의 잔여석이 생성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잔여석 수와 신청 가능 시간정보를 제공,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지정된 시간에 생성된 잔여석에 대해서만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취소-신청 지연제’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우선 도입에 찬성하는 ...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