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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현대자동차 '대졸 공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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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지난 2월 13일 현대·기아자동차는 “올해부터 1년에 두차례 뽑아오던 정기공채를 폐지하고 ‘수시공채’를 통해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졸 정기공채 폐지 이유는 “기존 대규모 공채방식으로는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융복합 인재를 적기에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한꺼번에 신입사원을 뽑다 보니 각 현업부서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대로 선발하지 못하는 부작용도 있었다”고도 했습니다. 현대차는 인재채용팀이 도맡아 왔던 채용도 현업 부서로 넘겼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현업 부서가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채용방식으로’ 인재를 선발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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