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JOB가이드

채용시장에 부는 거센 'AI'바람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공태윤 산업부 기자) 올해는 채용시장에 ‘AI(인공지능) 바람’이 세차게 분 한해였다. 롯데그룹은 상반기부터 AI를 통한 서류전형을 시작했고, SK하이닉스는 SK C&C가 개발한 AI 채용 시스템을 올 상반기 공채에 도입했다. 하반기부터는 더 많은 기업들이 AI채용을 잇따라 도입했다. KB국민은행, KB증권, KT, 기아자동차, CJ, BGF리테일, JW중외제약,한미약품, 일동제약 등이 채용시 AI시스템을 이용했다. 이렇게 기업들이 AI채용을 잇따라 도입한 배경에는 채용비리 논란을 줄이겠다는 취지도 포함됐다.

AI채용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이슈였다. 일본 리크루트 캐리어가 지난 2월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의 0.4%는 이미 신입사원 채용에서 AI를 활용하고 있...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