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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공공기관 채용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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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정부는 올해 초 공무원 6만3677명을 뽑는다고 발표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국가직 공무원 3만7985명, 지방직 공무원 2만5692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1972명(국가직 6283명, 지방직 5689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5만1705명)보다 약 23%, 지방직만 놓고 보면 28.4% 급증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도 공공기관이 올해 2만 8000명을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23개 기관이 뽑은 1만 9862명보다 8138명 늘어나 역시 역대 최대규모다.

문재인 정부는 ‘2022년까지 공무원 17만 4000명 증원’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17만 4000명 추가채용땐 30년간 327조원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공무원·공기업 채용은 한계가 있다”며 “기업...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