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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시동건 '반포미도 1차' 준비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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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1차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반포동 일대에서 ‘알짜’ 단지로 꼽히고 있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반포미도1차는 최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각 동 대표 8명과 상가 대표 1명 등 8명이 준비위원으로 뽑혀 앞으로 추진위원회 구성을 준비하는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1986년 11월 입주한 반포 미도아파트는 최고 15층, 8개동으로 이뤄진 1260가구 규모의 단지다. 지난해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고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반포미도1차는 당초 리모델링을 추진해왔다. 2014년 ‘9·1 부동산 대책’에서 재건축 연한이 40년에서 30년으로 완화된 뒤 재건축을 원하는 주민이 늘어나...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