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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공채 불합격자 개인 이메일 정보'실수로 대량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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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삼양식품이 올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을 하면서 지원자 이름과 이메일을 함께 발송해 ‘정보유출’논란에 휩싸였다. 삼양식품은 28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후 불합격자들에게 ‘불합격 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불합격자들의 정보가 담긴 내용을 전체 이메일로 함께 발송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삼양식품측은 29일 홈페이지에 “28일 서류전형 합격여부 안내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개별발송’설정이 누락되어 안내메일 열람 시 함께 발송된 본인 외 타 수신자의 메일주소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메일로 유출된 불합격자의 개인정보는 ‘이름+이메일주소(2195명), 이름+휴대폰번호(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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