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를 쓰는 시간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20여 년 인생을 정리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학창시절을 어떻게 보냈고, 자신의 성격은 어떠하며, 구체적인 미래 계획까지 그동안 생각지 않았던 자아성찰을 비로소 취업을 준비하며 하게 되는 셈이니 말이다.
하지만 일부 취준생 중에는 입사 지원서 작성에 불편함을 드러내는 이들도 있다. 자아성찰이 아닌 ‘신상 털...
모바일한경은 유료 회원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결제 후 이용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