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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에서 대기업 취업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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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하이틴잡앤조이 1618 기자) “중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소위 말하는 불량학생으로 분류됐었죠. 크게 사고 친 후 곰곰이 저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중학교 3학년부터 반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 마이스터고인 경북기계공고에 입학 할 수 있었습니다”

윤동현 군(19세)은 특성화고 진학이 특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윤 군은 “저처럼 공부를 안했던 흥미가 없던 학생이라 할지라도 특성화고는 꿈을 갖게 해주고 본인이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갈 수 있는 곳”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특성화고 입학을 통해 자신의 삶을 180도 바꾸게 되면서 지난해 11월 포스코에 입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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