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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소셜벤처를 꿈꾸는 119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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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이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대중에게 관심 밖이던 소방관 공상 불승인 문제를 공론화시킨 대학생들이 있다. 바로 건국대 인액터스의 ‘119REO(레오)’ 팀이다. 이들은 2016년부터 소방관 처우개선에 뜻을 모으고 암, 희귀질환 같은 병에 대해 공상 불승인 판정을 받은 소방관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팀 이름인 ‘레오’는 ‘서로가 서로를 돕는다(Rescue Each Other)’이라는 뜻으로, 소방관들이 우리를 지켜주듯, 우리도 소방관을 지켜주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들은 폐소방복을 가방, 키링, 팔찌 등으로 업사이클링 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공상 불승인 소방관들에게 기부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와 토크쇼도 기획했다. 대중에게 공상 불승인...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