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사람인이 기업 880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에 대해 조사한 결과, 48.9%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동일 응답자 대상으로 지난해 지급한 기업은 54.5%로 올해는 이보다 5.6% 감소한 수치다.
직원 1인당 상여금 평균은 62만원으로 지난 2017년(66만원), 2016년(71만원) 조사보다 줄었다.
상여금 지급액은 기업 형태별로도 차이가 있었는데 대기업은 평균 119만원이었고, 다음은 중견기업(76만원), 중소기업(59만원)의 순으로 대기업 상여금이 중소기업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 계획도 대기업은 절반 이상인 60.9%가 ‘상여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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