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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금주 시장에 뛰어든 자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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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이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한 번도 안 마셔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마셔본 사람은 없다. 자신의 취향대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러’ 사이에서 하우스 담금주 키트 브랜드 ‘살룻’이 감각적인 맛과 패키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원하는 술만 더해 간편하게 담금주를 담글 수 있는 살룻을 만든 이들을 만났다.

술을 좋아하는 언니 이은지(29) 씨와 만들기를 좋아하는 동생 이규희(26) 씨 자매가 아이디어를 모아 담금주 키트를 탄생시켰다. 살룻의 담금주 키트는 말린 과일과 허브를 담아 원재료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고, 원하는 주류를 더해 간편하게 담금주를 만들 수 있다.

“미국 여행 중에 파티에 갔는데 어떤 분이 커피 담금주를 가지고 왔어요. 한...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