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116㎡(11층)가 4일 11억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1월 같은 면적 14층 매물이 14억원에 손바뀜한 것과 비교하면 3억원 낮은 가격이다. 인근 W공인 대표는 “증여 상속 등 개인간 직접 거래된 물건으로 보인다”며 “매물이 많지 않아 시세가 떨어졌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중개업소에는 전용 84㎡(18층)는 13억5000만원, 전용 140㎡(중간층)는 15억1000만~16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단지가 작다 보니 매물이 많지 않다. 올해 초 전용 84㎡(8층)는 11억9500만원, 전용 140㎡(16층)는 14억6000만원에 팔렸다.
현대산업개발이 2000년 준공한 이 아파트...
모바일한경은 유료 회원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결제 후 이용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