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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인 듯 판교인 듯… 상승세 꾸준한 '이매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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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신도시 ‘이매성지’ 아파트 시세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남권 주요 아파트가 본격적인 조정을 받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 3층 매물은 지난달 9억원에 손바뀜했다. 지난해 연말 7억원 후반대에 거래되던 가격보다 1억원 이상 올랐다. 올해 들어선 줄곧 9억~9억3000만원에 거래돼 고점을 찍었다. 같은 주택형의 전셋값은 5억원 초반대다.

아파트는 1992년 304가구가 입주했다. 전용 84㎡와 101㎡만 갖추고 있다. 단지 안에 안말초를 품고 있고 이매청구아파트와 붙어 있다.

분당선과 경강선 환승역인 이매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판교신도시가 개발된 이후론 사실상 판...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