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판교신도시 대장 아파트로 불리는 ‘푸르지오그랑블’이 최고가를 두 달 만에 갈아치웠다.
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조회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117㎡ 18층 물건은 이달 18억5000만원에 팔렸다. 3월 기록한 종전 최고가 17억80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이다. 공급면적 기준 3.3㎡당 가격은 4200만원꼴이다. 판교 지역에서 거래가격이 3.3㎡당 4000만원을 넘는 아파트는 이 단지가 처음이다.
아파트는 입지가 판교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분당선 판교역 바로 앞에 들어서 서울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한 데다 역 주변엔 서울역이나 종로 등 서울 도심까지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많다. 판교테크노밸리는 걸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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