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얼마집

파주 금촌새말지구 재개발, 중흥토건·롯데건설 시공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경기 파주 금촌새말지구 재개발구역이 중흥토건·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파주 금촌새말지구 재개발조합은 지난 12일 조합원총회를 열고 수의계약 찬반 투표를 거쳐 시공자를 선정했다. 총 공사비는 4977억원이다.

파주 금촌새말지구는 경의중앙선 금촌역과 접해있는 역세권 구역이다. 조합은 경기 파주시 금촌동 390의36번지 일대 14만8888㎡를 재개발해 2769가구(임대 139가구 포함) 새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파주 금촌새말지구는 2009년 정비사업지로 지정돼 같은 해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그러나 옛 조합장 두 명이 연이어 구속되는 등 악재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조합은 올해 초 기존 시공사 계약을 해지하고 새 시공사 입찰을 받았다. 지난달...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