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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방배6구역, 이주 앞두고 '막판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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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이 재건축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작년 말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했지만 이주를 앞두고 조합과 비주거시설 소유자 등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가 오는 19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방배6구역 협의체 운영 주민설명회’가 미뤄졌다. 서초구는 방배6구역 재건축사업을 놓고 재건축조합과 구역 내 상가·사무실 등 비주거시설 소유자, 세입자 등 간 지속된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구역 협의체를 마련한다는 것을 골자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었다.

방배6구역은 서초구 방배동 818의14일대 약 6만3200㎡다.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2015년 조합을 설립해 재개발 사...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