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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인접 효과… '삼성래미안공덕2차' 84㎡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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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공덕동 ‘삼성래미안공덕2차’ 아파트가 각종 정부 규제에도 신고가를 찍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13층) 매물은 지난 9일 8억7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2월 같은 면적 17층 매물이 8억6500만원에 손바뀜한 것에 비하면 지난 4월 양도소득 중과세 시행 이후에도 시세가 떨어지지 않았다. 전용 59㎡ 매물은 지난 3월 7억5000만~7억8000만원에 팔렸다.

삼성물산이 2004년 6월 준공한 이 아파트는 전용 59~114㎡ 총 683가구로 이뤄졌다. 최고 20층, 9개동으로 구성됐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61대로 넉넉한 편이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17%, 251%로 지어졌다. 단지 내 환경이 쾌적하고 조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내 어린이집 ...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