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중개업소에 따르면 대치동 아파트 시장은 지난달부터 조용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초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가 시작되면서 거래시장이 얼어붙었다. 지난 15일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 현대’ 아파트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처음 발표되자 매수 문의 전화 하나 없이 ‘개업 휴업’ 상태에 가깝다는 게 중개사들의 설명이다.
일부 소유주들이 가격 조정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매수세가 따라붙지 않자, 호가도 서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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