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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이상, “한가하거나 휴가 쓸 때 죄책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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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진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벨(Work&Life Balance)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직장에서 한가하거나 휴가를 쓸 때 죄책감을 느끼고,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0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이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75.5%)고 답했다.

직장인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에 대해 묻자, 하루 평균 근로시간은 8.7시간으로 법정 근로시간인 8시간 보다 길었다.

이를 분포별로 살펴보면 ‘8~10시간’이 61.3%로 가장 많았고, 이어 ‘5~8시간(22%)’, ‘10~13시간(11.2%)’, ‘5시간 미만(2.9%)’, ‘13시간 이상...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