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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 '고덕9단지' 안전진단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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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시행된 까닭이다.

강동구청은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의 안전진단 용역업체 공고를 9일 다시 냈다. 지난주 취소 공고를 낸 후, 이날 기존 개찰일이었던 12일을 19일로 늦춰 변경 공고를 올렸다. 주민들이 의견 수렴을 위해 공고 기간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한 뒤 숙고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강화된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하면 용역비(2억2432만원)를 날리기 때문이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주민끼리 내부 논의를 거친 뒤 개찰·계약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응답을 받아 기간을 늦췄...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