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은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의 안전진단 용역업체 공고를 9일 다시 냈다. 지난주 취소 공고를 낸 후, 이날 기존 개찰일이었던 12일을 19일로 늦춰 변경 공고를 올렸다. 주민들이 의견 수렴을 위해 공고 기간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한 뒤 숙고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강화된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하면 용역비(2억2432만원)를 날리기 때문이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주민끼리 내부 논의를 거친 뒤 개찰·계약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응답을 받아 기간을 늦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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