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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철거 앞둔 초역세권 '삼성동 상아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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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 단지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가 철거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1981년 입주했다. 12층 4개동 480가구로 전용면적 57㎡~147㎡의 5개 주택형으로 구성돼있다. 지하철7호선 청담역 출구와 접해있고, 9호선 삼성중앙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 한 블록 거리에는 7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이 위치한다. 언북초 언주중 경기고 등이 인근에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영동대로 지하 개발계획 등 호재가 많은 지역이다.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아백화점, 강남도서관, 노브랜드 강남삼성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한강시민공원, 선정릉, 청담공원과 강남구청도 가깝다. 삼성힐스테이트 2단지와 4월 입주예정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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