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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주심의 넘은 한신4지구, 통합 재건축안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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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주 시기 심의를 치른 한신4지구가 새로운 통합 재건축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한신4지구의 관리처분인가 예정 시기를 12월로 조정하기로 했다. 조합은 애초 이달 중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내년 1월 이후 이주를 시작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정비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존 계획안대로라면 관리처분인가 이후 이주 전까지 약 9개월 간 이주금 협의, 정비계획 수정 등을 여유롭게 치를 수 있었으나 서울시의 이번 결정으로 계획에 비해선 남은 기간이 다소 촉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초구 잠원동 60의 3 일대인 이 구역은 공동주택 7곳이 모여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곳이다. 신반포 8~11·17차 단지에 ...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