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입주한 이 단지는 지상 35층, 7개동, 1221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바로 앞에 들어선 초역세권 단지로 영등포뉴타운 지정 10여 년 만에 공급됐다. 분양 당시 고분양가 논란이 일며 장기간 미분양으로 남았으나 입주를 기점으로 시세가 뛰고 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입주가 시작된 작년 8월 이 단지 전용 84㎡ 매매 시세는 8억3000만원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9억원까지 올랐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용 84㎡ 31층 가구가 10억5000만원에 실거래 신고됐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초역세권 입지와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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