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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아시아선수촌' 등 다섯 곳, 안전진단 공고 잇따라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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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하는 ‘요건 정상화 방안’을 5일 시행하자, 5일 이후 개찰·계약에 나서려고 했던 재건축 아파트들이 잇따라 용역 선정 ‘취소 공고’를 내고 있다. 강화된 기준의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6일 오전 기준 5개 단지가 입찰 취소 공고를 냈다. 강동구 성내동 ‘현대’,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노원구 공릉동 ‘태릉우성’ 세 곳은 안전진단 새 기준이 시행된 5일,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사진),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5차’는 6일 입찰을 포기했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5일 갑자기 시행된 안전진단 강화 기준을 통과하지 못할 것을 ...

오늘의 신문 - 2024.05.0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