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얼마집

리모델링 호재… 59㎡ 10억원 넘긴 '이촌 한가람'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서울 강북권의 전통 부촌인 동부이촌동 일대에 리모델링 사업이 첫발을 내딛으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이 일대 5개 단지가 5000가구 규모의 통합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면서 매매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촌로와 서빙고로 사이에 있는 한가람(2036가구), 강촌(1001가구), 이촌코오롱(834가구), 한강대우(834가구), 이촌우성(243가구) 등 5곳은 최근 리모델링 추진준비위원회를 만들고 주민설명회를 이어가고 있다.리모델링은 기존 건물의 뼈대를 남기고 가구별 평면설계 등을 보강해 짓는다. 준공된 지 15년이면 조합 설립과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다. 재건축에 적용되는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이나 초과이익환수제, 분양가상한제 등 규제가 적용되지 ...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