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얼마집

대치동 은마, 35층 재건축 재시동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이 다시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보류’ 판정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정비계획 수정안을 마련해 시에 제출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서울시가 지적한 사항을 반영한 수정안을 제출했다”며 “도계위 소위에서 수정안에 대해 의견을 주면 이를 다시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진위는 지난해 최고 49층 재건축 계획을 포기하고 35층 재건축 안을 서울시 도계위에 제출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층수 계획은 서울시 기준에 부합하게 수정됐지만 공공기여 규모, 건축물 배치, 도로계획 등 ...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