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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1-5지구, 재건축 안전진단 업체 '긴급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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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사직 재건축 1-5지구’에서 안전진단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긴급 공고’가 올라왔다. 20일 정부가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한다고 발표한 지 3일 만이다. 규제 강화 이전에 안전진단을 서둘러 끝내려는 움직임이 지방 재건축 아파트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산 동래구청은 사직1-5지구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용역업체를 선정한다는 긴급 공고문을 23일 냈다. 오는 2일 업체 선정을 마치고 다음 달 중 안전진단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전진단 용역비는 8200만원이다.

정부가 안전진단 기준 강화를 담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면서 이 구역 아파트 단지들도 안전진단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는 게 중개업소 측 설명이다. 개정안 시행...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