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계기로 방한한 마 회장은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지속 가능 발전 포럼(GEEF)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특별 대담을 갖고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에 대한 철학을 공유했다.
마 회장은 ‘흙수저’의 성공 신화를 쓴 중국 청년들의 롤모델이자 중국 기업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세계적으로 ‘마윈 명언’이 회자될 만큼 자신의 철학과 비전을 말로 전달하는 데 능통한 그는 이번 포럼에서도 재치 있고 명확한 논리를 펼쳤다.
1시간 30분 정도 이어진 대담에서 그가 강조한 키워드는 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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