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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끝자락 장지동 '파인타운'… 매도자 변심 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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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가격이 오르면서 인근 서울 송파구 장지동의 ‘송파파인타운’ 아파트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집주인들이 매물을 내놨다 거둬들이는 기간이 짧아 매물 개수와 호가를 종잡기 힘들다는 게 일선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당일 아침에 출근해 확인한 매물만 그날 거래할 수 있고 그마저도 호가 오름세 탓에 ‘더 생각해보겠다’고 하는 매도인들이 많다”며 “다음날로 넘어가면 호가가 바뀌거나 마음이 바뀌어 거래할 수 없는 물건이 된다”고 전했다.

단지는 1~13단지로 전체 5600가구가 넘는 아파트 타운이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 역세권이다. 이를 건너면 위례신도시가 바로 맞닿아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