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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개나리4차 5월부터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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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 개나리4차 아파트가 지난달 말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지난달 25일 개나리4차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 조합은 오는 5월 조합원 이주를 시작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 수 있게 되면서 매수 문의가 늘고 있다.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거래가 되고 있고 시세도 많이 올랐다”며 “재건축이 가시화되면서 매물이 귀해졌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전용 160㎡ 주택형은 17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호가는 17억5000만원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현재 지상 12층, 3개동, 총 264가구 규모로 이뤄진 이 단지는 ...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