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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 '위례 호반가든하임' 완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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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분양 논란을 낳았던 민간임대 아파트 ‘위례 호반가든하임’이 결국 계약 기간 안에 물량을 모두 털어내는 데 실패했다.

1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정당 계약 기간 동안 소진되지 못한 잔여세대에 대해 이날 오전 추첨 공급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앞선 청약에서 6.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위례 신도시에 2년여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호반건설산업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임대아파트로 바꿔 공급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위례호반가든하임은 4년 단기 임대 후 분양전환하는 조건으로 사업승인을 받은 만큼 4년 후 위례신도시 주변 시세와 비교해 감정평가한 금액으로 일반분양...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