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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문뉴타운1구역, 조합장 선출… 이주 절차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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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 이문재정비촉진구역(뉴타운)1구역(위치도)이 지난달 조합장을 선출하며 이주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배임·횡령 혐의로 전 조합장 김모 씨 자택과 철거업체 본사가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사업 진척에 어려움을 겪던 사업장이다. 이문뉴타운 1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달 27일 정금식 씨를 조합장으로 선임하면서 향후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업은 오는 3월까지 이주 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이주를 완료하고 철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반 분양은 내년 말로 예상된다. 조합은 이주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사업 일정을 빠르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으로 이주비 대출이 40%로 제한된 탓에 이주비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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