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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변경으로 가구수 늘리기 나선 '둔촌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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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시세가 최근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초과이익환수제 등 재건축 규제를 피한 아파트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1·2·4단지는 일주일 만에 1500만~7500만 원 올랐다. 연초 강남·송파구 일대 재건축 아파트들이 오르는 동안 시세 상승 폭이 크지 않았으나 지난주부터 급격하게 올랐다는 게 일선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소형 면적뿐 아니라 중·대형 등 전 가구가 급등세 분위기다. 주공4단지 전용 70㎡는 연초 10억 원에 불과했으나 현재 12억 5000만 원을 호가한다. 중·대형도 비슷하게 가격이 올라 전용 104㎡는 현재 15억 5000만~16억 원을 ...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