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는 지난 5일 자양7예정구역에 대해 재건축 정비사업 구역지정을 위한 공람공고를 냈다. 공람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다. 이 구역은 자양동 464의 40 일대 4만4187㎡를 아우른다. 노후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2006년 3월 재건축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그간 사업이 지지부진했으나 최근 진척이 빨라졌다. 지난 2일엔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반영한 변경 조치계획안을 광진구청에 제출했다. 이후 서울시 도시계획과 주관 소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등을 통과하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
공람중인 계획안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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