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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 준비 중인 월계시영, 광운대 역세권 개발 덕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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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시영’ 아파트(미륭·미성·삼호)가 재건축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동의서를 걷고 있다. 현재 10%이상 동의서를 걷었다.

1986년 준공돼 33년차를 맞은 393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 1호선·경춘선이 지나는 광운대역과 맞닿은 역세권 단지다. 재건축준비위원회는 2016년 하반기 설립됐다. 준비위 관계자는 “정부가 재건축 연한 연장 가능성을 시사해 혼란스럽지만 천천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안전진단 예치금(약 5억원)과 정비구역지정 설계 비용까지 20억원 가까이 돈이 든다”며 “이에 대한 대책 등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치금을 추...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