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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아니어도 인기라는 '목동신시가지7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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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정부의 재건축 관련 규제 발표에도 서울 목동신시가지7단지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명문 학군과 학원가가 인접하고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이 가깝기 때문이다.

목동신시가지7단지는 최고 15층, 34개 동 규모다. 총 2550가구(59~101㎡)의 대단지다. 1986년에 입주해 올해로 재건축 허용 연한(30년)을 다 채웠다. 하지만 정부에서 재건축 허용 연한을 40년으로 늘린다는 말이 나오자 재건축 기대 심리가 꺾이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정책이 바뀌더라도 이 단지의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동역 인근 이화공인 관계자는 “정책 변화에도 학군이 좋고 생활 환경이 쾌적해 목동7단지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단지 인근에 ...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