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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삼호가든맨션 3차, 재건축 설계변경… 845가구로 규모 늘려 4월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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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맨션 3차’가 지난 18일 사업변경인가를 위한 공람 공고를 완료했다. 단지 규모를 기존 재건축 계획보다 10여 가구 더 늘려 오는 4월 중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삼호가든맨션 3차는 반포동 32의8 일대 3만983㎡ 부지에서 진행 중인 재건축 단지다. 당초 기존 424가구를 헐고 지하 4~지상 35층 835가구를 짓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848가구로 늘어나게 됐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17.88%, 299.50%를 적용한다.분양물량이 다소 늘어 사업성도 그만큼 높아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이 시공할 이 단지는 지난 12일 사업승인을 받았다. 현대건설이 지난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공급한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에 이어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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