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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동 변신 이끄는 서울역센트럴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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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지에 있으면서도 대표 노후지역으로 꼽혔던 만리동이 강북 인기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만리동에 들어선 ‘서울역센트럴자이’ 아파트가 변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만리동 일대는 서울역을 마주한 최적의 입지를 갖고 있었지만 주거지로 높은 점수를 받지는 못했다. 노후화된 주택이 많고 생활인프라가 부족했지만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서울역센트럴자이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만리동의 입지적 장점이 재평가받고 있다.

이 단지는 최고 25층 14개동 1341가구 규모다. 지하철1·4호선, 경의선, 인천공항철도, KTX가 지나는 서울역을 비롯해 지하철2·5호선 충정로역도 가깝다. 인근의 ‘서울역 한라...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