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성수동 인근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22층)가 지난주 1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5월 실거래가(8억6500만원)에 비해 2억원 가까이 올랐다. 최근 나온 매물은 11억원까지 호가한다. 인근 D공인 관계자는 “재개발 진전, 지식산업센터 분양 호조 등 호재가 겹치면서 성수동 일대 집값이 전체적으로 뛰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전용면적 73㎡(14층)는 9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5월(7억8000만 원) 대비 1억 5000만원 가량 올랐다.
분당선 서울숲역이 걸어서 4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200m쯤 내려가면 강변북로와 연결된다. 인근 G공인 관계자는 “한강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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