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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앞두고 분양가의 두배로 뛴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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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입주를 앞둔 서울 성동구 금호동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 분양권 값이 분양가의 두 배를 넘었다.

11일 금호동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59㎡ 분양권이 8억 5000만 원에 실거래됐다. 분양가(4억 1170만 원)보다 4억 3830만 원 비싸게 팔렸다. 전용 84㎡도 10억 원에 매매됐다. 분양가(5억 3030만 원)에 4억 6970만 원의 웃돈이 붙었다. 11일 현재 호가는 10억 2000만 원에 이른다. 단지 인근 A 중개소 관계자는 “학세권 역세권 등의 장점이 있어 인기가 높다”며 “매물이 나오면 바로 나간다”고 말했다.

다음달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 1가에 자리 잡은 단지다. 시공사는 대림산업이다. 17개 동(최고 21층), 1,330가...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