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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첫발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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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5단지(840가구)가 이달 말까지 재건축 안전진단을 위한 용역업체를 선정한다. 1987년 11월 준공한 32년 차 아파트로 재건축 연한을 넘어섰다. 5단지와 맞닿아 있는 상계주공 1·2·3·4·6단지 역시 재건축 연한(31~32년)을 채웠으나 안전진단 신청을 하거나 구청에 따로 문의를 넣진 않았다.

상계주공5단지는 지난해 9월 노원구청에 안전진단을 신청했다. 지난 11월 말에 주민들이 용역비용(약 1억 7400만 원) 예치를 완료했다. 이달 말까지 업체를 선정한 후 정밀안전진단을 거칠 예정이다. 상계주공5단지는 15~25층인 1·2·3·4·6단지와 달리 유일한 저층(최고 5층) 재건축 단지다. 용적률이 90% 수준에 불과해 재건축 사업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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