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의 올해 신입채용은 이전과 비교해 세가지가 달라졌다. 우선 지역 출신 채용이 대폭 늘었다. 천승현 인사팀 차장은 “올해부터 혁신도시법 시행령이 할당제에서 목표제로 바뀌면서 지역인재를 각 전형별 선발인원의 20%까지 뽑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 본사가 있는 대구·경북지역 인재가 각 전형에서 20%에 미달하면 추가합격시키는 방식으로 채용목표를 채우는 것이다.
필기시험과목도 당초 7과목에서 3~4과목으로 줄였다. 토목일반 ...
모바일한경은 유료 회원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결제 후 이용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