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기업에 지원한 박모씨의 자소서는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박씨는 “연이은 좌절에 자존감마저 바닥이 났을때 대학시절 ‘인문계생은 취업 어렵다’며 이공계로 전과하라는 어느 교수님의 말씀이 떠올랐다”고 했습니다. 취업난은 인문계생들에게는 더욱 가혹한 것 같습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올해 입사지원 경험있는 구직자 763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 현황’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결과가 너무 절망적이었습니다. 지원자들은 평균 38곳의 회사에 지원했지만 서류전형 합격소식은 고작 평균 세번이라고 답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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