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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병, 지박령, 퇴준생...2017년을 달군 직장인들 공감 백배 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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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퇴준생(퇴사준비생), 넵병, 야근각, 사무실 지박령...‘

2017년 올 한해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신조어들이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올해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낸 신조어를 통해 직장인들의 생활을 들여다봤다.

◆ 취준생(취업준비생) 지나면, 다시 ‘퇴준생’(퇴사준비생)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퇴사’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퇴준생(퇴사준비생)이라는 용어도 생겨났다. 경기불황으로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최소 한 번 이상 퇴사는 마주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됐다. 게다가 최근 2~30대는 ‘워라밸(Work-Life-Balance) 세대’로 불리며 과거 산업화 시대부터 내려 온 조직 중심 문화에서 탈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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