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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비어스페셜리스트’ 추덕승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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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희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맥주에 대한 관심이 확연히 달라졌다. 사람들은 더 이상 똑같은 맛의 맥주를 고집하지 않는다. 각자 취향에 맞는 맥주를 골라 마신다. 또 맥주에 대해서도 더 알고 싶어 한다. 모르고 마셔도 맛있지만 알고 마시면 더 맛있으니까.

맥주를 좋아하는 추덕승(33) 씨는 새로운 직업인 ‘비어스페셜리스트’가 됐다. 맥주를 알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맥주를 알리는 가이드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비어스페셜리스트는 공식적인 직업 명칭은 아니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인 ‘생활맥주’에서 만든 직업으로 그가 첫 주인공이다. 생활맥주에서 맥주의 유통‧판매‧기획‧교육 등을 총괄하는 매니저 역할을 담당한다. 맥주 메뉴에 대한 다양...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